최근 장기적인 경기 침체가 이어지며 지역경제도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지역내 중소기업인들의 상생 발전을 꾀하는 행보가 눈에 띈다.
성주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의 발전과 상호 교류증진을 위한 「성주군 중소기업협의회」(가칭) 및 친목과 건강증진을 위한 골프모임 「성우회(星友會)」 창립총회가 오는 28일 오전 11시 성주웨딩에서 개최된다.
이 협의회는 상호 교류를 통한 경영·기술·정보 등의 경영자산 교환 및 보강으로 창조적 가치를 창출함으로써 회의 발전은 물론 경북지역의 고도 선진화된 중소기업으로 성장, 지역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조직하게 된 것.
추후 수행할 사업으로는 경영·기술 등에 관한 정보 및 의견교환, 신제품·신기술의 공동연구 개발 및 공동화사업의 지원 및 추천, 강연회·연구회·견학회 및 연수회 등의 활동과 기타 본 회의 목적달성에 필요한 사업이 해당된다.
이때 회원자격은 경북지역에 소재하며 성주군에서 중소기업 및 자영업을 경영하며 기업을 견실히 경영하는 인품 있는 만 30세 이상에 주어지며, (주)제스코 이기원, 대일산업 정인학, 동아포장공업사 한상철, 목화표장갑 백규현, (주)토치 김태호, (주)금성산업 이장춘, (주)삼광 이진근, 삼광산업 오호곤, (주)유일코피레이션 류일선, 대진섬유 이영모, 우원금속(주) 김화언, (주)유승 김경배, (주)경농산업 우영창씨가 동참했다.
또한 (주)욱일기계 조정욱, 진보섬유 이태우, 동신섬유 장성학, (주)세광산업 배효문, 대구제재소 강점석, 유동산업 도형록, (주)제일케이블 김승호, 안트 이종훈, 진선섬유 장용기, (주)성주신문 최성고, 진성전력(주) 전삼용, 성주웨딩 도상용, 대구은행성주지점 도정환으로 구성됐다.
/정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