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는 지난 16일 성주읍 예산리 소재 경북능금조합 인질강도사건 발생 범인 검거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추석 전후 들뜬 사회분위기에 편승한 금융기관 대상 강·절도 및 경기불황으로 실업자와 신용불량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범죄가 갈수록 흉포화 지능화되고 있는 실정에 금융기관 강도사건 빈발에 대비 경찰서 직원 및 관할 지구대의 매뉴얼에 의한 초동출동 태세 점검과 범인검거 능력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했다.
성주서는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 전 경찰관이 범죄 유형별 매뉴얼 숙지 및 강력범죄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