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보건소(소장 염석헌)는 오는 10월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열린마당 모자건강교실」을 운영키로 했다.
이 교육은 올바른 이유식 지도와 모유수유 및 엄마와 아기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다양한 태교학습을 통해 정신적, 육체적 교감으로 건강한 자녀출산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
따라서 임신동안의 태아발달과 엄마의 신체적·심리적 변화를 습득시켜 건강한 자녀출산을 할 수 있게 유도하고 아기가 성장함에 따라 균형있는 이유식을 지도해 모자의 건강증진에 기여, 밝고 건강한 가정생활의 기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식품영양학교수, 태교전문강사, 라마즈분만 전문강사, 모유수유전문강사 등의 전문인력으로 구성해 유익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관내거주 임산부 및 영유아를 둔 어머니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 프로그램은 10월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운영될 예정으로 오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전화(☎930-6472)접수하면 된다.
/이정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