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농가소득안정 및 젊은층의 농촌거주를 유도하고 농가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농업인 자녀 양육과 교육비를 지원하는 「농업인자녀관련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지원사업은 농가도우미·농업인의 영유아양육비·농업인자녀 학자금·농과계열 대학생 학자금 등 총 4가지 형태로 실시되는 것.
여성농업인의 출산에 따른 농가도우미 이용료를 지원하는 「농가도우미 지원사업」은 52명에 대해 총 3천7백44만원을, 농업인 자녀 지원대상자를 선정해 수업료 및 입학금 전액을 지원하는 「농업인자녀 학자금 지원사업」은 1천33명에 대해 9억6천7백1십4만원을 지원한다.
또 농업인의 영유아 중 지원대상자를 확정해 보육비를 매월 입금하는 「농업인의 영유아양육비 지원사업」은 4백39명에 대해 총 6억3천8백39만2천원을 보조한다.
또한 농업인 자녀 중 농과계열 대학생 지원대상자를 선정해 학기별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는 「농과계열 대학생 학자금 지원사업」은 71명에 대해 1억1백47만5천원을 지원하게 된다.
/이정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