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청년창업지원센터는 지난 6일 성주여중에서 제1차 청소년 창업교실을 열고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반별로 △기업가 돼보기 △동네문제 발견 △문제 해결방안 생각 △모의 사업계획서 작성을 비롯한 강의 및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모의 창업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창업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미래 진로에 대한 다양한 가능성을 제시했다.
청년창업지원센터 관계자는 “청소년 대상의 창업교실은 이번달에 이어 6·7·11월 총 네 차례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라며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이 창업의 꿈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작년 문을 연 청년창업지원센터는 현재 전문기관의 위탁운영을 바탕으로 창업교육 및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