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는 지난 7일 관내 중학생의 건전한 문화생활을 선도하고자 일러스트, 웹툰 그리기, 드럼 등 예체능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별고을장학회에서 운영하는 중학생 대상의 예체능 프로그램은 학력심화 프로그램인 별고을교육원 운영사업 외 지역내 청소년이 문화·예술·스포츠 분야에서 꿈과 끼를 발산하고 나아가 진로탐색 기회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한 특별프로그램이다.
상반기 수업은 오는 7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오후 2시 군청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프로그램별로 나눠 진행된다.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결정된 일러스트, 웹툰 그리기, 드럼 과목은 계명대 강사진을 초빙해 기초부터 심화단계까지 총 12주간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다.
별고을장학회 관계자는 “작년부터 올해까지 계명대와 관학협력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예체능 프로그램에 관내 학생의 진로결정 및 취미활동시 긍정적인 영향을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예체능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