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보건소는 고혈압·당뇨 질환자 및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월 2회 목요일 오후 2시부터 보건소 뒤편 건강증진센터 3층에서 고혈압·당뇨관리를 위한 질환 이해, 운동, 영양관리 등 체계적인 보건교육이 이뤄진다.
특히 의사, 간호사, 영양사가 직접 질환에 대한 기초상식을 교육하며 음식의 염도를 측정하는 등 실생활에서 적용 가능한 식이 및 생활습관 관리법을 배울 수 있다.
또한 희망시 혈당, 당화혈색소, 콜레스테롤 여부를 알 수 있는 혈액검사와 1대1 건강상담을 병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과 당뇨, 이상지질혈증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자가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참여신청 및 기타 문의는 보건소내 통합건강관리실(930-8134)로 문의해 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