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초 6학년 학생들은 지난 3일 찾아가는 평화통일교실 수업을 실시했다.
이날 학생들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도움으로, 경기평화교육센터 소속 통일교육 전문강사들의 강의를 통해 수업을 실시했다.
6학년 한 학생은 "반 친구들과 소통 게임을 하며, 오랜 시간 갈라진 남북의 소통과 대화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평소 흥미로만 보던 북한 이탈 주민들의 모습이 다른 의미로 다가왔고 그분들의 생각과 이야기들 속에 생각할 주제들이 많은 것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