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신문 2022년 5월 편집위원회의가 지난 8일 본사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신영숙 편집국장 외 편집위원회 위원 4명이 함께했으며, 지난 5월 한 달간 발행된 본지의 내용을 분석하고 향후 발행될 신문의 편집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김소정 위원은 “선거관련 기사에서 득표율 등 정확한 정보를 담으려고 했던 만큼 앞으로도 수치가 많이 기록된 기사에는 실수가 없도록 각별히 신경쓰도록 하자”고 말했다.
김지인 기자는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된 지역내 사회단체, 학교 총동창회 등이 주최 및 주관하는 외부행사가 거리두기 폐지에 따라 올 하반기에 활발하게 열릴 예정이므로 직접 발로 뛰며 생생한 현장의 소식을 전하자”고 밝혔다.
이지선 기자는 “5월엔 선거 기사가 가장 중요한만큼 겹치는 내용없이 색다른 소식을 독자들에게 전해서 좋았고 하반기에는 자체 생성기사와 포토뉴스에 더욱 신경쓰도록 하자”고 전했다.
이한솔 기자는 “5월에는 선거내용뿐만 아니라 다양한 읽을거리, 정보 등도 많이 있어서 좋았다”고 했다.
신영숙 국장은 “이번 지방선거와 관련해 각 후보들의 공약 및 이력, 선거정보 등을 상세히 보도함으로써 유권자의 올바른 선택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선거 후에는 10개 읍면별 득표현황을 익일에 신속히 보도함으로써 지역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한 언론의 공익적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