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면 청년회 단합체육대회가 지난 2일 용암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이창우 군수, 방대선 도의원, 유건열 군의원, 오근화 군의원 등이 격려차 방문했고 선·후배가 한 조가 돼 전 회원이 운동경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경기 프로그램이 짜여졌다.
이경수 용암면 청년회장은 『우리 청년회는 만 30∼45세의 회원 1백여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정기총회 이외에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고장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며 『선·후배간 친목도모를 위해 이번에도 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체육·내무·기술·환경·외무의 5개 분과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됐으며 배구, 족구, 달리기 400m 계주, 선·후배간 축구 등 화합을 증진할 수 있는 많은 경기가 진행됐다.
/이정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