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는 만성퇴행성관절염 증상을 관리하기 위한 목적의 수중 재활운동교실을 운영한다.
만 50세 이상 관절염 소견이 확인된 군민 45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3일부터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기수별 총 10회가량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보건소 민원실을 찾아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수중 재활운동은 물의 부력을 이용해 체중부하 없이 통증 완화 및 근력 강화 등재활에 도움을 주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기수별 운영기간 및 정원, 준비물 등은 보건소(930-815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