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가 지난 9일부터 관내 초·중·고 대상으로 학교방역인력 및 급식방역인력 채용 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학생의 안전한 교육활동 보장을 위해 유치원 및 학교 시설, 급식실 등에서 방역활동 및 생활지도 업무를 수행하는 인력을 채용하는 업무를 지원한다.
교육지원청·학교지원센터·성주군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채용 공고, 지원서 접수, 서류 및 면접심시, 합격자 발표 등의 절차를 원스톱으로 대행한다.
지난 9일에는 성주중, 성주중가천분교장 학교방역인력 3명, 급식방역인력 3명에 대한 채용을 지원했다.
서류 및 면접 심사에 참여한 교감은 “학교지원센터가 대행해 행정 업무가 줄어들고 공정한 채용 절차가 진행돼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배인호 교육장은 “앞으로도 방역인력 채용 외 상시 지원중인 계약제 교원, 방과후 강사, 배움터 지킴이 등 다양한 채용 지원으로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며 “학교의 요구사항이나 불편사항을 확인하고 교육현장서 체감할 수 있는 업무경감대책을 세워 지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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