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지난 6일과 7일 양일 간 문경관광호텔에서 제6회 영호남(경북전북) 관광교류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변화하는 관광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자매결연 지역인 전북과의 교류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양도 교육청 수학여행 담당교사, 도 및 시군 관광담당공무원, 관광업계 관계자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양 도의 관광자원 소개와 관광자원 답사를 통해 관광분야 공동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서로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기회로 삼기로 했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수학여행 및 체험관광 상품인 ▲신비의 왕국 대가야, 원더풀 고령 ▲문경새재 옛길과 함께 하는 즐거운 체험 4색 여행 발표를 통해 경북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홍보하고, 4년 연속 전국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안동국제탈춤 페스티벌과 문경지역 관광상품 체험을 통해 전북지역의 수학여행단과 관광객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신다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