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성주군연합회(회장 김분남) 회장단 40명은 지난 6일 경주시 양남면에 소재 한 월성 원자력 발전소 시찰을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한국전력 성주지점(지점장 이승화)의 주최 아래 국가 전력사업에 대한 국민의 이해도모 및 지역사회와 유대강화를 목적으로 열린 것.
출발을 위해 모인 자리에서 이창우 군수와 권중동 농협군지부장은 『보람 있고 뜻 있는 견학이 되기』를 기원했다.
또 이승화 한전 성주지점장은 『성주지점은 회사에서 실시하는 2005년도 상반기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대구지사 18개 사업소 중 1위를 달성했다』며 『그동안 고객님들이 보내주신 신뢰와 사랑에 감사 드리며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으로 만족스런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원자력 발전소에 도착해서 홍보비디오 시청 후 전시관, 원전수거물 임시저장고, 양식장, 중앙 제어실, 터빈 발전기실을 각각 시찰했다.
한편 한전은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세상에 빛을, 이웃에게 사랑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한전 사회 봉사단을 결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소외 고객을 위한 각종 제도 운영을 통해 사랑을 나누고 실천하는 기업, 성주군민과 더불어 성장하는 한전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하분이 수륜면주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