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성주군향우회는 지난 25일 여의도 국회운동장에서 개최된 제5회 대구경북시도민회 한마음체육대회에 참가했다.
행사장엔 시도민회 강보영 회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25개 시군 향우회에서 4천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진우 재경성주군향우회장은 “시도민체육대회에 4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루고 단합된 모습에서 성주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게 된다”며 “특히 향우회가 크고 작은 일이 있을 때마다 깊은 애정을 갖고 수고해주시는 읍면회장 및 국장과 임원진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향우회원 400여명은 성주로고가 새겨진 옷을 입고 입장했으며 5회 연속 최대 참가상(상금100만원)과 입장상을 동시 수상했다.
시군별 열띤 응원과 함께 다양한 경기 속에서 성주군은 계주 3위에 입상하는 등 저력을 보였으며, 회원들은 향우회 본부와 각 읍면별로 준비한 음식을 먹으며 활력을 되찾았다.
박제현 재경금수면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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