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문화원 이창길 원장 및 회원 등 140여명은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중 열린 ‘경북 시·군의 날’ 행사에 참가하며 지역 알리기에 앞장섰다.
행사에 앞서 회원들은 영주의 소수서원, 선비촌 등을 탐방하며 나눔과 배려의 선비사상을 익혔다.
이어 시군의 날 행사에서 문화원 소속 한국무용팀은 성주아리랑과 꽃타령, 울산아리랑 공연을 펼쳤으며 민요팀의 경우 한강수타령, 양산도, 뱃노래 공연을 선보여 관람객으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박았다.
또한 수륜중 국악관현악단 가야산愛가 부산아시안게임 주제가인 프로티어와 협주곡 신모듬 3악장을 연주해 의미를 더했다.
문화원 관계자는 “회원들의 열정적인 참여 덕분에 시군의 날 행사가 화합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전통문화예술을 통해 지역 알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