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보건소(소장 염석헌)에서는 다음달 1일부터 24일까지 4주간 8회에 걸쳐 「2005년도 하반기 명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조화롭게 살고자 하는 주민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21세기 새로운 문화인 웰빙(Well-being)을 정신건강에 도입하여 지역주민에게 정신건강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높이고자 실시되는 것.
관내 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명상요법(선요가·명상호흡) 전문 강사 박우덕 사범의 지도 하에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열리며, 프로그램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명상요법 전문가의 개인별 정신 건강 상담도 있을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면 단전강화·내장축기·경혈마찰·안구운동 등의 「기체조」와 이완·그림·걷기명상 등의 「명상법」, 단전호흡 제대로 배우기, 경락마사지, 만성피로·스트레스 등 자가관리 요령 교육 등의 내용을 교육받게 된다.
한편 참가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받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성주군보건소(☎930-6472)로 문의하면 된다.
/정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