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장인 박춘근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부의장인 유건열 군의원 등 농업관련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심의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5개 사업 1백88개소 8억1천여만원에 대한 사업심의가 있었다.
이는 농업의 경쟁력을 구축하고 새기술 보급 및 농업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것.
금번에는 수출 규격돈 수송체계 개선 시범, 채소주산단지 공동 브랜드 시범, 시설 과채류 생산 환경관리표준화 시범사업, 시설채소 친환경 저비용 병해방제 기술보급, 참외 품질향상을 위한 토양환경개선 시범사업 등의 사업이 논의됐다.
심의위원들은 지역설정에 맞는 품목별 시범사업과 친환경 고품질 농업으로 소비자 취향에 맞는 농산물 생산에 주력하자는 등 농업의 발전방안에 대해 상호 많은 의견을 교환했다.
/이정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