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품질의 맛과 향을 자랑하는 성주참외가 지난 6일 첫 출하됐다. 지난해 5천763억원이라는 역대 최고의 조수입을 기록하며 4년 연속 조수입 5천억원 이상을 달성한 성주참외는 올해 6천억원을 목표로 황금빛 참외수확을 시작했다. 이날 출하된 성주참외는 성주읍 이원식(64세)씨 농가에서 지난해 11월 4일 정식해 추운 겨울을 이겨낸 참외로 현지에서 박스당 평균 15만원에 성주조합공동사업법인으로 납품됐으며,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특히 올해 성주참외의 경우 생육초기인 작년 12월경 대체적으로 일조시간이 길어지며 기상이 양호함에 따라 최고 당도의 참외 생산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병환 군수는 “2023년에도 세계의 명물인 성주참외 명성을 꾸준히 이어나가기 위해 농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정책지원을 확대‧편성했다”며 “온라인 유통을 활용한 판로확대 등 맞춤형 전략으로 참외 조수입 6천억, 농업 조수입 1조원의 시대를 활짝 열어 미래를 선도하는 전국 최고 부자농촌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최종편집:2024-03-29 오후 05: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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