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을 위해 군민과 함께 한 본사는 오는 3일(목) 오후 2시 성주웨딩 2층에서 기관단체장 및 자랑스런 성주인상 수상자를 비롯해 본사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신문 창간 11주년 기념식 및 자랑스런 성주인상 시상식을 갖는다. 성주신문사 창간 기념일은 문광부로부터 위임받은 도청 공보실에 지역주간신문으로 등록한 날로 매년 11월 1일로 정해 1994년 승인이래 올해로 11주년을 맞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을 위해 희생과 봉사, 경제발전을 위해 노력한 이들에게 시상하는 제1회 자랑스런 성주인상 시상식이 개최된다. 수상자는 교육문화부문 배창환(50, 대가면), 사회봉사부문 김말희(51, 성주읍), 산업경제부문 박진순(47, 월항면)으로 각각 상패 및 순금메달 10돈이 수여된다. 교육문화부문 수상자인 배창환 씨는 후배교육과 시작(詩作) 활동 등 지역 문예사업에 헌신 노력해 왔으며, 김말희 씨는 중증질환으로 거동이 힘든 홀몸 노인들의 손발이 되는 간호도우미로 10년째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봉사자로서 주위의 칭송이 자자하다. 또 박진순 씨는 지난 99년 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되어 지역봉사와 성주참외 기술개발을 위해 헌신노력 해온 점을 인정받아 자랑스런 성주인상 수상자로 선정되게 됐다. 제1회 자랑스런 성주인상 수상과 함께 문화관광부의 지역신문발전특별우선지원 신문사 선정을 기념한 선정패 수여, 성신회 김기현 회장·정영길 前사무국장에 감사패, 전문가 자문위원인 김건영·이범호·김형술에 위촉패, 정미정 취재기자에 표창패가 각각 전달된다. 최성고 발행인은 『지역 언론의 근간을 이루고 지역발전의 맥을 이어 온 성주신문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나아갈 수 있었던 것은 성주군민과 출양인 여러분의 채찍과 격려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창간 11주년을 맞아 문화관광부의 지역신문발전특별우선지원 신문사로 선정됨에 자긍심을 느끼며 지역과 군민·출향인을 위한 언론으로 거듭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해옥 기자
최종편집:2025-05-15 오후 05: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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