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31일 치매극복 선도기관·단체인 경상북도교육청 성주도서관과 성주지역자활센터, 성주파티마재가노인복지센터, 성주재가노인복지센터에 치매관리사업 홍보용 도서 46권을 전달했다.
치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치매 관련 기초지식 및 궁금증, 전문의가 전하는 치매예방법, 치매어르신 돌봄 수기, 치매어르신과 소통하는 법, 치매할머니 그림동화 등으로 구성했다.
지역민 누구나 성주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 내 마련된 치매도서코너 ‘가치함께 도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성주군 관내 노인복지센터 등에도 책을 배부한 가운데 종사자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함께 인식개선을 기대해볼만 하다.
성주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노인 10명 가운데 1명이 치매증상을 보이고 있다”며 “책을 통해 치매와 관련된 정보를 습득하고 나아가 치매 친화적인 사회가 조성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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