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신문 시니어기자단(이하 성실회)은 지난 15일 본사 사무실에서 2월 월례회를 가졌다.   백종기 사무국장 사회로 진행된 월례회는 사전에 이력서 제출 등 절차를 밟은 원상연씨가 신입회원으로 참석해 환영받았고 추후 신문사에서 위촉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최종동 회장은 “원상연 신입회원의 성실회 가입을 환영한다”며 “앞으로 성주신문 발전과 회원 친목도모에 일익을 담당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또한 “매월 둘째주 목요일에 갖기로 한 월례회를 개인적인 사정으로 지키지 못하고 오늘 갖게 된 것을 사과드린다”며 “앞으로는 꼭 정해진 날짜에 반드시 갖도록 하겠으니 양해 바란다”고 했다. 한욱희 직전회장은 “성실회는 지역의 노년층을 대변하는 목소리를 전달하는 동시에 성주신문·성주방송의 발전과 회원 상호간 두터운 친목이 우선”이라며, “집행부가 진행상에 다소의 미흡한 부분이 있더라도 서로 이해하면서 구성목적에 부합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박삼태 회원은 “회원들은 지금까지 지역사회에서 많은 활동을 했었고 현재도 진행중”이라며 “앞으로는 회원들이 가진 축적된 경험과 재능 등 노하우를 성주방송 및 성주FM라디오 등을 통해 군민들에게 알리는 역할도 했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밝혔다. 원상연 신입회원은 “선배 회원님들의 지도편달을 바란다”며 “앞으로 성실회 구성 목적에 부합하도록 배우면서 적극적으로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 한편 원상연 신입회원은 성주고, 청주교대, 대구대학 특수교육을 전공하고 김천 곡성초에서 교사로 첫발을 내딛어 아포초, 경주 경희학교, 대구시내 초등학교에서 교감을 역임한뒤 신천초, 동호초 교장으로 정년을 맞이해 교육계에서는 두각을 보인 인물이다. 이날 월례회를 마친뒤 성실회 회원들은 성주신문·성주방송 임직원들과 인근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새해 덕담을 나누며 오찬을 함께했다. 백종기 시민기자
최종편집:2024-05-10 오후 04: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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