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결선투표 없이 김기현 후보가 선출된 것은 84만 당원의 의지이자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염원하는 국민의 뜻이 잘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선거과정에서 여론조사에서 1등을 달리다보니 세 분의 후보로부터 집중 공격을 받기도 했고, 울산에 사놓은 임야에 대해서 과장되게 투기성이 있지 않느냐는 음해를 받기도 했지만 진실은 늘 통하는 법이라 당원들이 제대로 판단한 것이다 김기현 당대표 후보 캠프에 전략위원장으로 몸담고 활동하면서 전국의 당원들을 만나고 대화하면서 정통우파 정당인 국민의힘이 어디로 가야하는지를 배우는 기회가 되었다. 5년만에 어렵사리 정권을 찾았으나 집권여당은 국민의 지지를 높이고 윤정부가 일을 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비판의 목소리를 들었다. 특히 우파정당의 심장부인 대구 경북의 당원들은 윤석열 대통령을 만들어 놓고도 여당 국회의원들이 다수 의석을 가진 민주당과 제대로 싸우지 못하고 있다고 쓴소리를 내고 있다. 앞으로 다가올 미래가 중요하다. 김기현 당 지도부는 경쟁을 했던 후보들과 협력해 당의 화합과 단결을 이끌어내고 정부를 뒷받침해서 국민들로부터 신뢰받은 정당으로 거듭나는게 과제이다. 그래야만 내년 4월에 있는 총선에서 과반을 넘는 제1당이 될 수 있고 과반이 넘는 여당이 되어야만 문재인 정부 5년간의 비리를 척결하고 안보와 경제적 번영을 다시 찾아 세계 속의 대한민국으로 자리잡아야 할 것이다. 만일 내년 총선에서 민주당에 이기지 못하면 나라를 살리자는 윤석열 정부의 추진 과제는 허공에 날려 버릴 것이다. 즉 정부는 식물정부가 되고 민주당은 정국 혼란을 부추기면서 나라를 도탄에 빠뜨릴 것이 뻔하다.   *외부필진의 글은 본지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최종편집:2024-03-28 오후 04: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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