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신규 치매보듬마을로 선정된 성주군 초전면 어산리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23일 마을회관에서 사업취지와 세부내용 등을 설명했다.   치매보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보건복지사업이다. 2018년 용암면 마월1리를 시작으로 매년 1개소를 치매보듬마을로 지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초전면 어산리가 선정됐다. 치매안심마을은 주민인식도조사, 치매예방교육,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활동, 치매안전망구축, 치매환자의 생활안전을 돕기 위한 환경개선 등이 추진된다. 성주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어르신들이 요양시설 등이 아닌 본인이 살던 곳에서 이웃의 관심과 배려를 바탕으로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유지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2024-04-26 오후 02: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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