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20대 사이에서 바닥면 또는 건축물 벽면에 인공 눈 스프레이를 분사해 불을 붙이는 일명 ‘불 하트’ 챌린지가 유행함에 따라 성주소방서가 화재위험을 언급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눈 스프레이는 프로판과 에탄올 등 인화점이 낮은 물질을 포함해 쉽게 불이 붙고, 자칫 대형화재로 이어져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경우 형법에 따라 단순실화죄가 적용돼 1천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또는 중실화죄의 경우 3년 이하의 금고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성주소방서 김인식 서장은 “순간의 호기심이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화재예방과 가족 및 이웃의 안전을 위해 불 하트 챌린지 등 위험한 행위는 자제해 달라”고 전했다.
최종편집:2025-06-17 오전 10: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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