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가천면 창천리 일원의 ‘가천119안전센터’가 오는 7월 1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   지난해 7월 터를 마련하기 위한 공사에 돌입한 뒤 1여년에 걸쳐 부지면적 2천645㎡, 연면적 984㎡의 3층 규모 청사를 신축했다. 가천119안전센터는 소방공무원 22명과 펌프차, 구급차, 물탱크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체력단련실, 심신안정실, 식당을 포함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가천·수륜·금수·대가면 등 서부지역의 안전을 책임지며 각종 재난과 화재 및 응급상황 발생 시 긴급대응에 나서고 민원업무를 수행해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성주소방서 김인식 서장은 “가천119안전센터 업무 개시로 서부지역의 소방력 보강과 소방활동이 가능하게 됐다”며 “더 나은 소방 서비스를 제공해 성주군민 모두가 안전한 지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2025-06-17 오전 10: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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