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일) 성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신임 의용소방대원 임명장 및 상반기 재난현장에서 활약한 모범 의용소방대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열렸다.   이날 김인식 성주소방서장과 직원, 의용소방대원 등 6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그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신임 의용소방대원의 출발을 응원했다. 모범 의용소방대원으로는 성주남성의용소방대 황창연, 성주여성의용소방대 허정순, 선남남성의용소방대 김종기, 선남여성의용소방대 박정옥, 용암남성의용소방대 방근식, 수륜전담의용소방대 이상호 등 6명이 선정돼 소방서장 표창이 주어졌다. 또한 새롭게 의용소방대원으로 합류한 32명은 각 지역에서 화재진압 보조, 생활안전 구조활동 및 화재예방 홍보 등 다양한 안전업무를 수행하며 안전한 지역 만들기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다. 성주소방서 김인식 서장은 “올해 상반기 각종 재난현장에서 활약한 의용소방대원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신임 의용소방대원은 지역민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소방공무원과 함께 재난현장에서 주민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대원 간 단합과 봉사정신으로 안전한 지역 만들기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