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암절벽에 둥지를 틀어 알 낳아가족 돌보는 할미새 곁에 할미꽃꽃 피면 보송보송 솜털 날려 보내려고둥지로 보내주고 바람으로 다가가고할미새와 애틋한 할미꽃이여서로를 애지중지 감싸주며이 절절한 사연을 애달파서저 강도 구름도 하늘도 울먹이고할미새 새끼 보살피랴 꼬부라진할미꽃 허리 피게 흘린 눈물이홀씨 날려 보낼 때쯤 곧추 세운 허리할미새와 할미꽃의 애달픈 사랑아
최종편집:2024-05-14 오전 10:00:12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유튜브페이스북포스트인스타제보
PDF 지면보기
오늘 주간 월간
출향인소식
제호 : 성주신문주소 :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주읍3길 15 사업자등록번호 : 510-81-11658 등록(발행)일자 : 2002년 1월 4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고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245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성고e-mail : sjnews1@naver.com
Tel : 054-933-5675 팩스 : 054-933-3161
Copyright 성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