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초는 지난 25일 1학기 교육활동에 열심히 참여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여름방학 전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사제동행 문화체험 영화관람을 실시했다.
이날 전교생 25명과 교사 5명이 별고을시네마에서 ‘엘리멘탈’을 함께 관람하면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 활동으로 사제간의 정을 쌓고 친구들과 정서적 교감도 나누면서 학교폭력 예방교육도 함께 이뤄지는 기회가 됐다.
문화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코로나19로 체험학습을 많이 못 가서 아쉬웠는데 올해는 다양한 체험을 해서 즐겁다”고 소감을 말했다.
강의선 교장은 “행복하고 따뜻한 학교는 소통을 통한 신뢰감 형성이 필수적으로 문화체험은 교사와 학생이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