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거리 원리비거리는 헤드 속도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다. 그리고 헤드 속도가 높다 하더라도 헤드에 힘이 실리지 않으면 반발력 작용으로 비거리가 크게 줄어든다. 그래서 비거리는 헤드 속도와 헤드에 실리는 힘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다. 이것 다음으로 발사각이다. 스크린 골프에서 비거리는 컴퓨터가 계산한 값이다. 볼 속도와 발사각을 센서로 감지하여 물리 공식에 대입하여 컴퓨터로 계산한 값이다. 이때 바람과 지형은 설정 값으로 볼 속도에 더하고 빼기를 하여 최종 비거리를 산출한다. 골프는 헤드 속도를 높이는 몸 동작이 매우 중요하다. 몸 동작은 몸통 비틀기, 팔 내려치기, 손목 꺽기로 구성된다. 이 3가지 동작으로 헤드 속도을 높이면서 헤드에 힘을 실어야 비거리가 길어진다. 이 3 가지 동작을 어떻게 구성할 때 가장 높은 헤드 속도와 힘을 얻을 수 있을까가 스윙동작의 핵심이다 골프 동작은 달리는 자동차에서 앞으로 돌을 던지면 돌의 속도가 차량 속도만큼 더 빨라지는 원리를 이용하는 운동이다. 물리에서 이 원리를 관성의 법칙이라고 한다. 몸통 비틀기, 팔 내려치기 동작은 달리는 자동차에서 돌을 던지는 것 같과 같다. 팔이 몸통에 붙어서 회전하기 때문이다. 자동차가 100km/h일 때 진행방향으로 50km/h로 돌맹이를 던지면 돌의 속도는 150km/h가 된다. 150km/h로 날아가는 돌맹이 위에서 또 30km/h로 또 돌을 던지면 돌맹이의 최종 속도는 180km/h가 된다. 골프 스윙 동작은 관성의 법칙을 3번 이용하기 때문에 헤드 속도가 엄청 높아진다. *최대 토오크로 스윙하는 방법골프 스윙 동작을 할 때 가장 주의해야 할 일은 몸통 돌리기 동작이 걷도는 현상을 방지하는 것이다. 이게 무슨 말이냐 하면 팔 내려치기 동작에 의해서 가속된 회전력에 의해서 몸통이 딸려 돌아가는 현상이 안일어나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몸통 돌리기에 힘이 실리는 정도로 감지 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스윙동작은 팔 내려치기와 손목꺽기 동작으로 가속된 회전속도에 의해서 몸통 회전력이 상쇄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몸통 돌리기, 팔 내려치기, 손목꺽기 동작이 제대로 동작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유일한 방법은 토오크(부하량)으로 체크하는 것이다. 회전운동에서 부하량은 토우크이다. 몸통 돌릴 때 토우크가 최대치가 되도록하여 임팩트 순간에 몸통의 회전속도가 최고조가 되게끔 해야 한다. 그리고 팔 내려치기와 손목꺽기도 토우크를 최대치로 끌어 올려 임팩트 순간에 속도를 최대로 만들어야 한다. *회전운동의 특성 골프에서 2번째로 이해해야 할 내용은 회전운동의 특성이다. 긴 체가 헤드 속도가 빨라지는 원리이다. 이 동작이 중요한 이유는 손목꺽기, 팔 내려치기, 몸통 비틀기가 모두 회전운동이기 때문이다. 모든 회전 운동은 회전 중심이 있다. 이 회전 중심을 어떻게 연결시키는 것이 해드 속도를 높이는 데 효과적인가를 신경써야 한다.   *결론골프 스윙 동작은 3단계의 관성 작용과 회전운동의 특성을 이용한 운동이다. 신기하게도 이 원리는 가르쳐 주거나 배우려 하지 않고 오로지 하나 하나의 동작에 대해서 이렇게 해야하고 저렇게 해야 하고를 가르치기 때문에 골프를 가르치는 방법이 오만가지가 된다고 생각한다. 또 정법에 대해서 모르기 때문에 골프 자체를 신봉하는 마음이 생기는 것이 아닐까. 그래서 골프 치는 사람들은 골프 동작을 외우고, 선수 이름을 외우고, 대회를 외우고, 상금을 외우는 데 더 신경을 써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