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열린 2023학년도 경북스포츠클럽 연식야구 대회에서 성주중이 종합순위 3위를 기록했다.
성주중은 무학중과 4홈런 포함 12:1로 콜드게임으로 승리한 뒤 4강전에서 포항제철중을 만나 강우로 인해 경기가 중단되고 제비뽑기 결과에 의해 패배했다.
백인후(3년) 주장은 “경상북도에서 우리학교 야구 클럽이 당당히 최강임을 드러냈으며 우천으로 인한 제비뽑기에서 아쉽게 패배했지만, 지역의 야구 관계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겨서 기쁘다”고 밝혔다.
권정인 교장은 “악천후에도 실력을 펼친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학생들이 연습한 시간들이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스포츠클럽 활동이 활성화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