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성주소방서는 소회의실에서 하반기 감염관리위원회를 열고 각종 현안을 논의했다.
김인식 소방서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감염관리위원회는 구미차병원 김신우 지도의사 등 총 9명이 각종 전염병에 노출되기 쉬운 현장활동 시 구조·구급대원의 감염 대응 및 대책에 대해 토의했다.
이날 △구급대원 건강검진, 예방접종 등 건강관리에 관한 사항 논의 △감염관리 물품 구매에 관한 사항 △구급대의 전반적인 위생관리 및 환경관리에 관한 사항 논의 △구조·구급대원 의견 청취 등을 확인했다.성주소방서 김인식 서장은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선 구조·구급대원의 안전 확보도 중요하다"며 "감염 방지를 위한 체계적인 관리와 지속적인 개선으로 현장대원의 안전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