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초는 지난 5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사제동행 생활용품(플레이팅 도마)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 활동은 용암초가 경북교육청 학생 심리, 정서, 사회성 회복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참여해 선정됐다.
이날 지역내 목공예 교육장인 `제이공방`에서 직접 학교를 방문해 어울림 프로그램 일환으로 사제동행 행사가 진행됐다.
학생들은 자신만의 플레이팅 도마를 완성해 어떤 음식을 플레이팅을 할지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덕순 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발굴해 더 많은 학생이 찾아오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