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시설원예분야사업 지자체 평가에서 성주군이 전국 1위에 해당하는 최우수를 수상했다. 이는 시설원예분야사업 실적이 있는 16개 광역도와 4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시설원예관련 사업 전반에 걸쳐 정량·정성평가로 진행됐으며 1차 도 평가, 2차 농림축산식품부 평가가 이뤄졌다. 특히 성주군은 원예산업발전계획에 의거한 체계적인 지원정책 수립, 높은 예산 집행율, 사업추진 절차 이행 등 정량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성주군은 환류 노력 부분에서 많은 가점을 받아 기초지자체 중 1위를 기록했다. 아울러 이번 평가결과로 2024년 시설원예에너지절감사업 관련 예산(국비)을 30% 증액 확보했다. 농정과 관계자는 “성주군이 시설원예분야 중심에 있는 만큼 명품참외생산을 위한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농업소득 1조원 달성을 앞당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연간 시설원예지원사업으로 국비포함 100억원 규모로 보온덮개자동개폐기와 측·천창개폐기, 장기성 필름, 골조파이프 등을 지원하는 등 2023년에는 역대최고 조수입인 6천억원을 달성하는데 일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