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지역 청소년들이 삶의 다양한 비전을 찾는 기회가 된 나래청소년기자단 활동이 마무리됐다.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박성자)과 (사)바른지역언론연대(회장 최종길)는 지난 18일 온라인으로 해단식을 열고 올해 청소년기자단의 활동을 되짚어봤다. 나래청소년기자단은 14~21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기자, 지역신문 학생기자단으로 구성돼 있으며 해단식에서는 전국 10개 지역 19명의 청소년기자단과 10명의 멘토가 참여해 활동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함상욱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실장은 “청소년들이 각자 지역의 인적, 물적, 문화적 자산을 찾아 직접 취재해봄으로써 보다 넓은 시야를 갖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농어촌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통해 삶의 비전을 찾아보고 미래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해단식에서는 올해 나래청소년기자단이 체험하고 취재한 다양한 현장의 모습을 소개했으며 서로의 기사를 읽고 궁금한 점을 질문하거나 활동에 대해 질문하는 등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청소년 기자들에게 수료증이 비대면으로 전달됐으며 김주은 청소년기자를 비롯해 5명의 청소년기자들이 우수기자로 선정돼 상장과 기념품을 받았다. 김주은 기자는 “그간 잘 몰랐던 지역을 알게 되는 계기이자 청소년 정책 등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고 세상을 더 넓은 눈으로 볼 수 있게 된 것 같아 개인적으로도 큰 도움이 됐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나래청소년 기자단은 지역신문 기자들이 멘토로 참여해 청소년기자단의 활동방향을 제시하고 기사작성방법, 수정보완 등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 나래청소년기자단이 작성한 기사는 재단의 온·오프라인 매체, 지역언론사 지면을 통해 게재됐다. 바른지역언론연대 공동기사
최종편집:2024-05-03 오후 03: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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