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참외 생산성 저하의 주요원인으로 지목되는 담배가루이 초기 방제를 위해 참외 들녘별 병해충 경보체계가 구축되고 있다. 경보체계는 총 20명의 모니터링 요원을 선정하고 주기적인 예찰과 동향파악으로 일정수준의 해충 밀도가 확인되면 들녘단위 경보를 단계별로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전국 최대 규모의 참외 생산지인 성주군은 참외 재배지가 밀집돼있어 난방제 해충인 담배가루이의 효율적 방제를 위해 개별방제보다 마을 및 들녘 단위의 동시방제가 효과적이다. 이에 지난 12일 경보체계의 신속한 구축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성주군농업기술센터 관계부서 및 각 읍ˑ면 산업안전팀 대상의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날 현장수요와 동향에 대해 농업인과의 양방향 소통체계 구축을 위한 각 읍ˑ면 모니터링 요원 선발 협조사항과 병해충 예찰 및 적기방제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센터 관계자는 “현장과의 양방향 소통을 통한 예찰결과 분석 및 적기방제로 참외 문제 병해충에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해 고품질 성주참외 생산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편집:2024-05-17 오후 04: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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