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성주를 둔 출향민들이 새해를 맞이하여 정답게 만나 오순도순 정담을 나눌 수있게 자리를 마련하신 김진우 재경성주군 향우회장님, 김홍록 총장님, 김혜정 행정실장님과 운영진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수구초심이라고 늘 고향 위한 일에 앞장서서 솔선수범 하시는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신년교례회 행사를 준비하시면서 시기, 장소, 식단 구성, 내외빈 맞이 등 꼼꼼히 챙겨야 하는 수고로움도 마다하지 않으시며 후배들에게 모범을 보여주셔서 또한 감사합니다. 이런 훌륭한 행동은 후배들이 잘 보고 배워 따라하는 전통이 되어 이어질 것 입니다. 자랑스런 고향 성주 발전을 위해 모든 출향 선후배님, 성주군청과 성주군민들께서 한 마음이 되는 계기가 되었다 생각됩니다. 그리고 그동안 더디게 진행되어야 했던 조선십승지 보존·개발 과제도 성주군수, 성주군의회 의장 등 관공서에서도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였고, 이하영 고문님의 뜨거운 열정으로 성주 조선십승지 보존개발 후원회가 결성되었으며, 고향을 사랑하시는 선배님들께서 후원회 회원이 되어 주셨습니다. 가야산 만수동이 세상에 알려진 후, 크고 작은 변화도 많이 있었습니다. 2021년 8월 22일 유튜브를 통해 만수동 표지석이 알려진 후, 30개월이 지나고 있습니다. 마치 30개월 된 아들 손자가 말귀를 알아 듣고 재롱을 부리듯이, 고향 성주가 천하명당 조선십승지로 자리매김 시작하면서 우리들이 고향에 대한 자부심을 한층 더 느끼게 되었을 듯 싶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성주인들도 모르고 지내왔던 가야산 만수동이 성주를 사랑하시는 분들의 인구에 회자되면서 성주가 십승지 중의 하나라는 진실이 밝혀지고 있는 중 입니다. 조선십승지 가야산 만수동의 위상이 성주를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의 마음에 와닿게 하신 이하영 고문님, 한상칠 고문님, 김진우 회장님께서 수고 많이 해주셨고, 후원회 발기 모임에 참석 해주신 이수빈 전 삼성생명 회장님, 이심 전 대한노인회회장님 등 많은 선배님들께서 앞장서 주셨으며, 교례회 행사일에 회원으로 참여 해주신 선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비록 성주 조선십승지 보존개발 후원회가 40여명으로 시작되지만, 그 끝은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성취감으로 많은 성주군민과 출향민의 마음에 자리매김 할 것임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후원회 회원이 되어 주신 선배님들께 머리 숙여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최종편집:2024-04-29 오전 09:4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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