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불교총연합회는 지난 29일 성주읍 새마을공원에서 무명을 밝히는 봉축탑 점등식을 봉행했다. 행사엔 이병환 군수, 김성우 군의장과 성주불교총연합회 회원을 비롯한 불제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다가오는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했다. 이날 범종 타종을 시작으로 삼귀의례, 찬불가, 반야심경, 발원문, 축사, 점등, 보현행원의 노래, 사홍서원, 산회가 등이 이어졌다. 성주불교총연합회 법원스님은 “부처님의 자비로운 마음이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져 평화로운 세상이 되고 우리 지역이 상생과 화합, 희망 있는 내일을 열어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병환 군수는 “그동안 자비로운 마음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공동체 안녕을 위해 노력해온 불제자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부처님의 지혜를 밝히는 봉축의 등불이 어둠을 밝히듯 우리 성주군도 군민에게 반짝이는 희망의 등대처럼 늘 곁에서 함께 할 것”고 전했다.▶▶이 기사는 성주방송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다시 볼 수 있습니다.
최종편집:2024-05-17 오후 04: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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