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발전포럼 발기인대회가 오는 19일 오후 1시 성주신문사 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는 성주지역의 발전과 성주 사람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미래지향적인 의제를 생산하고 확산시켜 살기 좋은 성주를 위해 만드는데 목적을 두며 이를 위해 토론회나 강연회와 같은 아젠다 생산작업을 연중 지속적으로 시행, 그 과정과 결과물을 널리 홍보하는 데에 주력할 방침이다.
발기인(무순)으로는 ▲성주신문 발행인 최성고 ▲주식회사 멀티테크 회장 우인회 ▲농촌공사 성주지사장 강구덕 ▲주식회사 YTN 미디어 대표이사 배석규 ▲국립 창원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 이명균 ▲태호농장 대표·평통위원 서태호씨가 있다.
아울러 ▲멀티프라자 대표 나광택 ▲전 영남일보 기자 이범호 ▲성주여고 교장 강선태 ▲성주군의원 오근화 ▲한성대학교 정치학 박사 이종수 ▲성주참외 재배기술 연구소장 장준기 ▲한중주택 대표 배준호 ▲성주농공단지 관리소장 김해근씨의 총 14명이 창립 발기인으로 참여하게 된다.
더불어 ▲前 성주군수 김건영 ▲前 내무부장관 이상희 ▲前 서울시 교육감 최열곤 ▲재구성주중고동창회 주설자 회장이 자문위원으로 참가해 힘을 더할 예정이다.
오는 19일 발기인대회에서는 상견례 후 임시의장 결정, 회칙 통과, 임원 선임의 안으로 개최되며, 연이어 제1회 포럼으로 우인회씨의 「지역언론의 역할」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한 회원 전원의 토론이 이어질 계획이다.
/박해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