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릿결은 눈결 같고얼굴빛은 보름달에 두 손 받친 계란 같고몸맵시는 물찬 제비마음씨는 분결 같고웃는 모습 앵두 같이 방긋방긋시부모님 효도하고남편에게 열녀하고이웃끼리 화목하고밤늦도록 글도 읽네예쁜 마음 포근하게자식새끼 열매 맺어아들 낳아 충신되고딸을 낳아 열녀던가현대 여성 옷차림은입었는지 벗었는지달나라에 가는 시대 왔건만은고운 풍습 옛 풍습의 뿌리만은영영토록 지켜보세
최종편집:2025-05-01 오후 03:5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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