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초는 지난 10일 4,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북쪽 친구 알아보기’ 통일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통일교육개발연구원에서 주최해 북한이탈주민 출신 강사가 학교에 찾아와 북한 학생들의 생활 모습을 생생하게 전했다.
북한의 학교생활과 일반생활을 시청각 자료로 접해 통일에 관심을 갖고 건전한 통일의지를 함양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하루빨리 북한 어린이들의 소중함이 알려졌으면 좋겠고 북한과 남한이 어우러져 더 아름다운 대한민국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