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는 지난 21일 성주읍에 위치한 SJ컨벤션에서 `2024년 성주지사 물관리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선 외부자문기구인 지사운영대의원과 수리시설감시원, 지역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사업무 홍보와 2024년 영농급수계획 설명, 물관리 현안사항을 공유했다.
또한 수리시설감시원이 업무활동 중 노출되는 각종 위해요인으로부터 사고예방 및 안전관리 의식을 강화코자 사례를 통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참석자들은 급격한 기후변화로 단발성 집중호우와 가뭄이 반복되는 예측 불가능한 위기상황을 대비해 시설물 사전점검 및 정비를 적극 추진키로 결의했다.
이돈문 지사장은 "안정적인 수자원확보와 관리로 농업민들이 편하게 농사짓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며 "공사와 성주군, 그리고 농업의 발전에 많은 홍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