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초는 지난 20~24일 한 주간 다문화 교육주간을 운영했다.다문화 교육주간은 다문화에 대한 학생들의 편견 해소 및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성주초는 올해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다문화 정책학교’로 학생들의 올바른 가치과 형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이 한 주간 여러 나라의 전통 의상 알기, 남미 문화 체험하기, 세계 문화 여행 플래너 만들기, 다문화 골든벨 행사 등의 학년별로 다양한 다문화 주제 프로젝트 학습을 실시했다.이를 통해 학생들은 다름과 차이를 이해하는 다문화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었다.‘다문화 골든벨’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다양한 나라의 문화 풍습이 처음에는 너무 특이하고 이상한 것도 있다고 생각했지만, 프로젝트를 하다 보니 달라서 더 재밌고 다양해서 좋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