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초는 늘봄학교 저학년 맞춤형 프로그램(역사탐구)과 연계한 체험학습을 지난 25일 실시했다.
역사탐구부 11명 학생들이 성산동고분군과 성밖숲에서 조상들의 생활모습과 지혜를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산동고분군에서 고분군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진 뒤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전시관 투어를 진행했다.
2학년 한 학생은 “부모님과 함께 성산동고분군 키즈카페를 이용한 적이 있었는데 선생님과 함께 고분군을 둘러보고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니 신기해서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다”고 말했다.
성밖숲에서는 전시관에 대한 OX퀴즈를 함께 풀어보며 고분군에 대한 지식을 습득했다.
조재국 교장은 “앞으로도 성주의 뿌리깊은 역사의 현장을 학습하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