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초등교장단과 함께 전남 여수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참가했다.
박람회는 ‘미래교육’이란 공통의 주제를 가지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그려가는 글로컬교육과 미래교육, AI·디지털 발전과 학교 교육, 지속가능한 생태전환교육, 다문화사회의 세계시민교육 등이 마련됐다.
이날 국제교육관에서 세계교육 현장을 직관하고 지역의 특수성과 세계의 보편성을 이해 하며 외국의 수업 시연과 국가별 교육과정 연계 미래교육 관람·체험을 진행했다.
에듀테크 밸리에서는 구글, 애플, 네이버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참여해 인공지능(AI) 기반 학습 분석을 통한 미래교육 실제 기술을 살펴보고, 대한민국 교육관에서는 다른 시·도 교육관과 함께 경북교육관에 전시된 교육정책과 미래교육을 만났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장은 “여러 전시관을 둘러보며 비슷한 여건과 비슷한 문제로 고민하는 세계교육을 보며 미래교육의 방향과 공생교육의 의미를 알게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