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집중호우시 하천 범람으로 주택 및 농경지 침수 피해를 사전에 예방코자 관내 8개 지구 하상정비사업가 진행됐다.
성주군은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대가천, 백천(소하천합류부) 5개지구, 이천(경산교), 봉암천(취곡~동암), 화죽천 3개 지구 등 유수 흐름을 방해해 하천의 범람이 우려되는 지방하천 및 소하천합류부를 우선적으로 정비했다.
지방하천 및 소하천 합류 부분내 유수 흐름에 지장을 초래하고 통수단면을 축소시키는 퇴적토 등 잡목을 제거함으로써 하천 본래 기능향상 및 재해대비에 만전을 기했다.
건설과 관계자는 “하상정비사업을 우수기 전까지 완료하는 등 태풍, 집중호우에 대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하천 유지관리를 통해 군민들의 안전과 생활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