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신문 2024년 5월 편집위원회의가 지난 29일 본사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신영숙 편집국장과 편집위원회 4명의 위원이 함께했으며, 지난 5월 발행된 본지 내용 분석과 향후 발행될 신문의 편집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소정 기자는 "1227호 `저출생과 전쟁 인구지키기 안간힘` 기사의 표 활용처럼 자주 표, 그래프 등의 자료를 사용했으면 하고 적극적으로 성주 및 경북 나아가 전국적으로 관련된 내용을 찾아 성주신문 만의 기사를 쓰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한솔 기자는 "1227호의 1면처럼 인구 수 그래프 이미지를 활용하니 시각적으로 변화가 보여 인구 수의 변화와 관련 기사가 좀더 와닿게 되는 느낌이라 좋았다"고 말했다.
김지인 기자는 "여러 계통 및 연령의 작품을 확보해 열린말글 지면을 풍성하게 만들자"며 "특히 지역에서 활동하는 젊은 예술인이나 어린이 및 학생들의 참신한 글과 그림 등을 게재해 다양성을 확보하자"고 전했다.
이지선 기자는 "포토뉴스가 부족해 지면의 레이아웃 변화가 아쉬웠으나 1228호 1면처럼 적절한 세로사진 삽입이 신선했다"며 "5월 가정의 달로 축제, 행사, 기탁들이 적절하게 배치됐고 참외축제의 지면에선 큐알코드가 없었던 만큼 앞으로 영상이 나오면 콘텐츠를 풍성하게 만들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영숙 국장은 "보도자료가 미비할 경우 반드시 관련부서에 확인해 기사 내용을 보완해야 하며, 이미 보도된 기사에 대해서도 필요한 경우 추가 보도를 통해 독자의 알권리를 충족시켜야 한다"고 언론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