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을 기반으로 복지용구를 대여 및 판매하는 성주의료기상사(대표 손삼수)가 ‘2023 장기요양기관 정기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장기요양서비스 질 향상 및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2009년부터 전국 장기요양기관에 대한 평가를 추진하고 있다.
약 1만300개소에 달하는 전국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성주의료기상사는 복지용구 부문 중 기관운영, 환경 및 안전, 수급자 권리보장, 급여제공과정 및 결과 등 5개 평가영역에서 고른 점수를 받았다.
손화영(사진) 부사장은 “친절과 공감을 바탕으로 지역민에게 고품질의 장기요양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및 생활안정을 도모하겠다”며 “평가를 통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만큼 빠르게 변화하는 복지수요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공공돌봄서비스 확대에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성주의료기상사는 노인 및 장애인 복지용구를 취급하며 각종 의료·운동·검사·재활장비와 보청기, 위생용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