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길에 이어 경산길 담배점빵~희망약국 구간도 일방통행과 노상주차장이 설치된다.
이달 12일부터 시범운영되는 일방통행로 지정은 어린이, 노약자 등 취약계층 대상 안전한 보행길 조성을 위해 추진한다.
우선 해당구간엔 보행을 위한 도막포장 시공이 6월 5일부터 8일까지 야간공사(20:00~04:00)로 진행되며, 노상주차장은 6월 12일에 순차적으로 조성된다.
성주군은 지난 4월부터 시장길 초입인 CU사거리~창의문화센터 앞까지도 불법주정차 단속과 더불어 13면의 노상주차선을 조성한 가운데 관내 만성적인 주차난을 해결하고 읍내 곳곳에 조성되는 주차장 활성화 방안을 강구한다는 계획이다.
도시계획과 관계자는 "이달 5~6일과 12일에 해당구간의 공사가 이뤄져 도로변 주차에 제약이 있다"며 "안전한 보행길과 경관개선을 위한 것으로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