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중은 지난달 25일 3학년, 지난 1일에는 2학년을 대상으로 주말 영어체험활동을 운영했다.
이 교육은 학생들의 영어학습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이고, 영어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은 오전 8시 30분부터 12시 40분까지 진행됐고 학생들은 교사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즐겼다.
3학년 학생들은 영어 암호문 풀기, K-푸드(비빔면 + 대패 삼겹살) 만들기, K-푸드 소개 동영상 만들기 활동을 했다.
특히 K-푸드 만들기는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만든 음식을 서로 나눠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학년 학생들은 AI로 영어 노래 만들기, K-푸드(비빔밥) 만들기 및 Suno 지능 툴로 K-푸드 소개 동영상 만들기 활동을 하며 영어를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예림(2년) 학생은 “활동을 통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유정 교장은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뿐만 아니라, 인성 함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앞으로도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